Jump desktop vs Chrome remote desktop 어떤 걸 써야 하나?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구입한 계기는 업무상 맥북을 자주 사용했는데 출퇴근길에 들고 다니는 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맥북프로 15 대신 아이패드를 가볍게(?) 들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에 원격 접속앱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왜 그런 생활을 했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당시 찾아본 원격접속 앱을 소개드립니다.
이미 업무환경도 클라우드 PC로 전환하였던 시기였기에 원격 접속툴을 알아보는게 자연스러웠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비교상대는 무료인 크롬 리모트(Chrome Remote) 와 유료인 점프 데스크톱(Jump Desktop) 이렇게 2개를 놓고 고민했습니다.
원격데스크톱이란?
원격 데스크톱 설루션은 원격으로 컴퓨터에 액세스하고 제어하는 데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 점프 데스크톱과 크롬 원격 데스크톱. 각 솔루션은 다양한 사용자 선호도와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고유한 기능과 기능을 알아보고, 강점과 한계를 알아보자
1.Jump Desktop
Jump Desktop은 macOS, Windows, iOS 및 Android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원격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입니다.
1. 크로스 플랫폼 호환성: 점프 데스크톱을 사용하면 실행 중인 운영 체제에 관계없이 원격 컴퓨터를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면 특히 유리합니다.
2. 유동적이고 반응이 빠른 성능: Jump Desktop은 고급 기술을 활용하여 부드럽고 반응이 빠른 원격 데스크톱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낮은 대기 시간과 고품질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자랑하므로 실시간 상호 작용이 필요한 작업에 우수합니다.
Jump 데스크톱은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RDP)과 가상 네트워크 컴퓨팅(VNC)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RDP는 사용자가 원격 컴퓨터를 그래픽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반면, VNC를 사용하면 주요 사용자가 상호 작용하고 볼 수 있는 동안 원격 사용자가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RDP와 VNC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Jump Desktop은 Fluid Remote Desktop이라는 자체 고성능 프로토콜을 가지고 있습니다.
Fluid Remote Desktop는 RDP 및 VNC에 비해 대역폭의 1/10만 사용하면서 60 fps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Fluid를 통해 사용자는 서버를 관리하고, 문서 작업을 하고, 비디오를 보고, 사진을 편집하고, 원격 연결이 원활히 작동합니다.
3. 광범위한 사용자 지정 옵션: Jump Desktop을 사용하면 원격 데스크톱 경험을 개인화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 가능한 키보드 단축키, 제스처 지원 및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을 제공하여 워크플로우에 맞게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2. 크롬 원격 데스크톱
구글이 개발한 크롬 원격 데스크톱은 주로 크롬 생태계 내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기 있는 브라우저 기반 원격 액세스 설루션입니다.
단순함과 편리함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1. 크롬과의 원활한 통합: 크롬 원격 데스크톱은 구글 크롬에 익숙한 대다의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적합합니다. 맥이나 윈도우에서는 크롬 브라우저확장 프로그램으로 작동하여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빠르고 쉬운 게 사용가능합니다. 아이패드에서는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2. 간단한 설정 및 접근성: 크롬 원격 데스크톱 설정은 간단하며 인터페이스는 사용자 친화적이다. 보안 PIN 또는 Google 계정 인증을 통해 컴퓨터에 대한 액세스를 빠르게 공유하거나 원격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3. 멀티 플랫폼 지원: 크롬 원격 데스크톱도 역시 macOS, Windows, Linux 및 Chrome OS를 포함한 다양한 운영 체제와 호환됩니다. 이 다재다능함을 사용하면 다른 장치에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저는 3년 전부터 Jump Desktop 사용 중이었습니다.
아이패드에서 원격으로 맥북에 접속하여 개발을 하고 싶었는데, 당시에는 Jump desktop의 앱 평가도 좋았고 사용 사례도 많았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결정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당시에는 크롬 리모트 '앱'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당시에는 크롬 원격 데스크톱 앱이 있는 줄 모르고 크롬 웹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으로만 사용가능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결국 Jump Desktop 유료앱을 19,000원 정도로 구매하여 지금까지도 사용 중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설치해본 크롬 원격 데스크톱 앱을 동시에 사용하여 접속해 보았는데, 아이패드에서 Jump Desktop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다만 Jump Desktop의 마우스 이동이나 화면전환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데 반면 크롬 원격데스크톱에서는 화면 전환이 이뤄지지 않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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